[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원스텝’ 메인 포스터
영화 ‘원스텝’ 메인 포스터
영화 ‘원스텝’이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무료 시사회를 열고 관객들을 만난다.

14일 영화의전당 측은 ‘원스텝’과 ‘히든 피겨스’를 미리 만날 수 있는 무료 시사회와 더불어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한다고 밝혔다. 특히 ‘원스텝’은 걸그룹 2NE1 출신의 산다라박이 첫 주연에 나선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원스텝’은 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은 여자와 삶의 전부였던 작곡을 할 수 없게 된 남자가 만나 음악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24일 진행되는 무료 시사회에는 극을 연출한 전재홍 감독과 산다라박, 한재석 등이 참석해 관객과 만난다.

한편, 무료 시사회는 영화의전당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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