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전인화 / 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전인화 / 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배우 전인화가 도쿄 ‘다미아니’VVIP 하이 주얼리 전시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배우 전인화는 지난 9일 이탈리아 명품 주얼리브랜드 ‘다미아니’의 공식 초청을 받아 일본 도쿄에서 열린 ‘DAMIANI VVIP 하이 주얼리’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석, 자리를 빛냈다.

13일 소속사 이매진 아시아 측은 당일 행사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전인화는 세련미가 돋보이는 올 블랙 원피스에 고급스러운 컬러의 실크 숄을 매치, 여기에 품격 있지만 절제미가 돋보이는 주얼리 등 자신의 소장품을 스타일링해 패션 센스를 보였다.

당시 전인화는 다미아니 본사 부회장이자 해외사업 및 마케팅 총괄사장인 실비아 다미아니와의 다정히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본 행사가 끝난 뒤에도 일본을 비롯한 수많은 해외 언론 기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다미아니 본사의 한 관계자는 “도쿄 쇼케이스에 한국의 여배우 전인화가 함께 해줘서 매우 기쁘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이매진아시아와 한국 마케팅 및 협력의 기회를 열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아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다미아니 부회장 실비아 다미아니와 아시아 태평양 총괄 사장 에르네스토 미랄리아가 전인화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와 함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폭넓은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전인화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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