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정오 발매된 갓세븐의 새 미니앨범 ‘플라이트 로그 : 어라이벌(FLIGHT LOG : ARRIVAL)’이 선주문량 22만 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발매된 앨범 ‘플라이트 로그 : 터뷸런스(FLIGHT LOG : TURBULENCE)’가 총 23만 장(가온차트 기준)의 판매고를 올린 것과 비교하면, 선주문만으로 22만 장을 기록했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한 수치다.
새로운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이번 타이틀곡 ‘네버 에버(Never Ever)’는 13일 정오 발매와 동시에 엠넷,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링크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박진영 프로듀서가 곡 작업에 참여한 노래로, 강렬한 퓨처 사운드와 힙합 리듬이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GOT7은 지난해 3월 발표한 ‘플라이트 로그 : 디파추어(FLIGHT LOG : DEPARTURE)’를 시작으로 연작 앨범을 발매해 왔다.
이번 앨범은 3부작을 완결짓는 앨범으로, 행복한 결말을 맞은 사랑을 콘셉트로 한다. GOT7 멤버 전원이 수록곡 크레딧에 고루 이름을 올리며 ‘성장형 아이돌’의 진가를 발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