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위너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위너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4인조로 재편한 위너가 1년 2개월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14일 오전 텐아시아에 “위너가 4월 초 컴백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위너는 신보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정확한 컴백 일정은 조율 중이다.

위너는 지난해 ‘엑시트(EXIT)’ 프로젝트를 예고하고 2월 미니 앨범 ‘엑시트:이(EXIT:E)’를 발매했으나, 당시 멤버였던 남태현의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이후 남태현은 위너를 탈퇴했다.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승자로 화려하게 데뷔한 위너, 그러나 오히려 공백기가 길었다. 이에 위너를 활동을 기다리는 팬들의 목마름이 계속됐던 상황. 1년 2개월여 만에 돌아오는 위너가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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