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데이식스 버스킹 현장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데이식스 버스킹 현장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DAY6)가 버스킹 공연으로 관객과 만났다.

데이식스는 지난 12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팬 사인회와 미니 공연을 열었다.

지니뮤직과 함께 진행한 이번 이벤트에는 약 300여 명의 팬이 몰려, 데이식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팬 사인회 종료 후 펼쳐진 공연에서는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콩그레츄레이션(Congratulations)’, ‘예뻤어’, ‘어떻게 말해’ 등 3곡을 가창했다.

라이브로 악기를 연주하고 자연스럽게 관객들과 호흡하면서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 데이식스는 “2017년 한해 동안 열두 번. 매월 새로운 앨범으로 만나 뵐 예정”이라며 “앞으로 남은 앨범들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인사했다.

한편, 데이식스는 올 한해 동안 매월 신곡을 공개하고 단돈 콘서트를 개최하는 ‘에브리 데이식스(Every DAY6)’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에브리 데이식스 재뉴어리(Every DAY6 January)’를 시작으로, 멤버들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노래를 매달 발표하고 있다.

3월 6일에는 ‘어떻게 말해’와 ‘그럴 텐데’가 수록된 디지털 싱글 ‘에브리 데이식스 마치(Every DAY6 March)’를 발매했다. 4월 역시 새로운 노래로 팬들 곁에 돌아올 예정이며, 이에 앞선 4월 1~2일에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무브홀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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