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갓세븐 쇼케이스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갓세븐 쇼케이스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갓세븐(GOT7)이 컴백하자마자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갓세븐은 지난 13일 정오 새 미니 앨범 ‘플라이트 로그 : 어라이벌(FLIGHT LOG : ARRIVAL)’을 발매하고,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측광장 야외무대에서 ‘더 퍼스트 스테이지(THE FIRST STAGE)’라는 타이틀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2000여 팬들이 몰려 갓세븐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날 무대에서 갓세븐은 ‘플라이(FLY)’, ‘스카이웨이(SKYWAY)’, ‘하드캐리(HARD CARRY)’부터 새 앨범에 수록된 ‘사인(SIGN)’, ‘큐(Q)’와 타이틀곡 ‘네버 에버(Never Ever)’ 등을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여 팬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갓세븐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격해하며 “팬 여러분과 함께 하니 너무 즐겁다. 열기가 느껴진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또 건강 회복차 이날 무대에 함께 하지 못한 잭슨에 대해 “빠르게 회복중이니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 갓세븐의 쇼케이스는 부산, 광주의 영화관에서도 라이브 뷰잉으로 선보이며 전국 각지 팬들과 함께 했다.

한편, 13일 정오 음원과 함께 유튜브에 동시 공개된 ‘네버 에버’ 뮤직비디오는 14일 오전 9시 기준 4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중이다. 특히 공개 5시간 반만에 100만뷰를 넘어서며 그간 갓세븐이 선보인 MV 중 가장 빠른 조회수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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