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김과장’ 김선호, 임화영이 첫 데이트에 나선다다.
김선호와 임화영은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선상태 역과 오광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바가지 머리에 순진하고 어리바리한 선상태와 깜찍한 애교는 물론, 야무진 성격까지 갖춘 오광숙의 ‘독특 케미’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분에서 선상태와 오광숙의 운명적 맞대면을 담아내 ‘김과장’ 속 로맨스를 예고했다. 극 중 선상태는 “만난 적이 있냐”는 오광숙의 물음에 항상 얼굴을 마음속에 간직했다며 오광숙의 이름을 불렀다. 이어 오광숙은 김성룡이 소개해준다던 “그 안경 쓴 범생이 새끼”라며 사탕을 건넸다. 뿐만 아니라 오광숙은 선상태를 만난 직후 군산에서의 뽀글거리는 헤어스타일에서 생머리의 청순한 스타일로 변신, 선상태를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 9일 ‘김과장’ 측은 두 사람의 달달한 데이트가 담긴 장면을 공개했다. 김선호는 공주님 손을 잡듯이 임화영에게 자신의 손을 내밀고, 임화영은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며 부끄러워하고 있다. 마치 시작하는 연인 같은 달콤함을 물씬 풍겨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두근거리게 만든다.
특히 김선호는 임화영에 이어 누군지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파격적인 메이크오버를 감행해 시선을 모았다. 김선호는 답답한 바가지 머리에 동글한 안경을 쓴 ‘범생이 스타일’에서, 댄디한 슈트와 이마를 드러낸 포마드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안경까지 벗어던진 채 감춰졌던 잘생긴 외모를 한껏 드러낸 김선호의 대변신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당시 촬영장서 김선호가 스타일 변신을 한 채 들어서자 지켜보던 스태프들은 “범생이 선상태가 맞는거냐? 진짜 누구인지 못 알아보겠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김선호는 스스로의 변신이 어색한 듯 미소만 지어보였다고.
더욱이 이날 촬영은 갑작스러운 꽃샘추위로 인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야외촬영에 다소 애를 먹었던 상태. 두 사람은 얇디얇은 데이트 룩만 입은 채였다. 그럼에도 이들은 흔들리지 않고 오직 연기에만 몰입, 한번에 ‘OK컷’을 받아 현장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김선호와 임화영의 로맨스가 어떻게 가속화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며 “달달한 불꽃 로맨스를 점화시키고 있는 두 사람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과장’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김선호와 임화영은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선상태 역과 오광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바가지 머리에 순진하고 어리바리한 선상태와 깜찍한 애교는 물론, 야무진 성격까지 갖춘 오광숙의 ‘독특 케미’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분에서 선상태와 오광숙의 운명적 맞대면을 담아내 ‘김과장’ 속 로맨스를 예고했다. 극 중 선상태는 “만난 적이 있냐”는 오광숙의 물음에 항상 얼굴을 마음속에 간직했다며 오광숙의 이름을 불렀다. 이어 오광숙은 김성룡이 소개해준다던 “그 안경 쓴 범생이 새끼”라며 사탕을 건넸다. 뿐만 아니라 오광숙은 선상태를 만난 직후 군산에서의 뽀글거리는 헤어스타일에서 생머리의 청순한 스타일로 변신, 선상태를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 9일 ‘김과장’ 측은 두 사람의 달달한 데이트가 담긴 장면을 공개했다. 김선호는 공주님 손을 잡듯이 임화영에게 자신의 손을 내밀고, 임화영은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며 부끄러워하고 있다. 마치 시작하는 연인 같은 달콤함을 물씬 풍겨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두근거리게 만든다.
특히 김선호는 임화영에 이어 누군지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파격적인 메이크오버를 감행해 시선을 모았다. 김선호는 답답한 바가지 머리에 동글한 안경을 쓴 ‘범생이 스타일’에서, 댄디한 슈트와 이마를 드러낸 포마드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안경까지 벗어던진 채 감춰졌던 잘생긴 외모를 한껏 드러낸 김선호의 대변신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당시 촬영장서 김선호가 스타일 변신을 한 채 들어서자 지켜보던 스태프들은 “범생이 선상태가 맞는거냐? 진짜 누구인지 못 알아보겠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김선호는 스스로의 변신이 어색한 듯 미소만 지어보였다고.
더욱이 이날 촬영은 갑작스러운 꽃샘추위로 인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야외촬영에 다소 애를 먹었던 상태. 두 사람은 얇디얇은 데이트 룩만 입은 채였다. 그럼에도 이들은 흔들리지 않고 오직 연기에만 몰입, 한번에 ‘OK컷’을 받아 현장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김선호와 임화영의 로맨스가 어떻게 가속화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며 “달달한 불꽃 로맨스를 점화시키고 있는 두 사람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과장’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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