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황치열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황치열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주먹쥐고 뱃고동’ 측이 황치열 하차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SBS ‘주먹쥐고 뱃고동’ 관계자는 9일 텐아시아에 “첫 방송을 하지 않은 상황이라 ‘하차’라는 단어가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첫 촬영을 함께 한 후에 프로그램이 토요일로 편성이 되며 이후엔 함께 녹화를 할 수 없게 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황치열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MC로 활약 중이다. 첫 방송을 앞둔 ‘주먹쥐고 뱃고동’이 ‘불후의 명곡’과 동시간에 편성된 상황이다.

한편, ‘주먹쥐고 뱃고동’은 사라져가는 한국의 물고기 생태와 바다가 전해주는 먹거리의 즐거움, 생동감 넘치는 자연의 풍광과 어부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신개념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다. 오는 4월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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