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여자친구·비투비 / 사진제공=쏘스뮤직, 큐브
여자친구·비투비 / 사진제공=쏘스뮤직, 큐브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그룹 여자친구와 비투비의 컴백 무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여자친구는 ‘핑거팁(FINGERTIP)’과 ‘바람의 노래’ 무대를 펼친다. 타이틀곡 ‘핑거팁’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당찬 소녀들의 사랑방식을 표현한 곡. 또 ‘바람의 노래’는 감각적인 바이올린 연주와 여자친구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예쁜 노랫말과 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멜로디를 통해 이제껏 선보이지 않았던 여자친구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투비는 ‘무비(MOVIE)’와 ‘언젠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무비’는 건반과 위주의 댄스 곡으로 뻔하다는 멜로 영화의 사랑 이야기처럼 낭만적으로 사랑하겠다는 남자다운 가사가 포인트이며, 에너지 넘치지만 신사적인 모습을 어필한다. ‘언젠가’는 보컬라인이 돋보이는 감성적인 발라드풍의 노래로, 비투비만이 가진 특별한 음악적 색깔을 그림을 그리듯 감각적인 가사로 풀어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B.A.P도 컴백 무대를 통해 음악 팬들을 찾아온다. 중독성 있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향해 도약하자는 현대인들을 향한 특별한 메시지가 담겼다. ‘다이아몬드(DIAMOND)’는 곡 전반을 아우르는 그루브와 사운드가 어우러져 B.A.P 멤버들의 보컬 특색을 극대화한 노래. 이날 무대를 통해 B.A.P의 세련된 감각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H.U.B, 로미오, SF9, 프로듀스101 시즌2, 홍진영, 빅톤(VICTION), 브레이브걸스, VAV, 구구단, DAY6, NCT DREAM, 러블리즈, 백퍼센트, 트와이스가 출연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무대를 꾸민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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