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홀가분 페스티벌’ 포스터 / 사진제공=CJ E&M
‘홀가분 페스티벌’ 포스터 / 사진제공=CJ E&M
음축제 ‘홀가분 페스티벌’이 올해도 화려한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오는 5월 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삼성카드 셀렉트 37 - 홀가분 페스티벌'(이하 홀가분 페스티벌)의 티켓 예매는 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지난 2015년 첫 개최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홀가분 페스티벌’은 ‘도심 속 음악 소풍’이라는 콘셉트 아래, 서울 시내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god, 김연우, 케이윌, 에일리, 볼빨간 사춘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 받고 있는 가수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봄을 풍성하고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야외 음악 페스티벌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대한민국 레전드 아이돌 god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국내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대세 듀오 볼빨간 사춘기, 에일리 등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시선을 끈다.

‘홀가분 페스티벌’은 따뜻한 봄날 돗자리에 앉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형태의 페스티벌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 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음악 소풍이다. 음악 콘텐츠 외에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감성과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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