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비디오스타’ 사랑꾼 게스트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사랑꾼 게스트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사랑꾼 남자들의 애정 배틀이 펼쳐진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럽생럽사, 사랑꾼 전성시대’ 특집이 방송된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 김형규, 김재우, 황제성, 양세찬, 그리고 나르샤의 남편 황태경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1세대 VJ 출신이자 치과의사인 김형규는 가수 김윤아의 남편으로 출연해 아내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증명할 예정이다. 이날 김형규는 아내와 처음 만난 날 입었던 옷을 입고 출연하는가 하면 진정한 아내 바보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다는 후문. 이날 녹화에서 김형규는 김윤아와 함께 배우기 시작한 발레를 직접 스튜디오에서 시연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개그맨 김재우는 아내와의 달콤한 신혼생활을 유쾌하게 공개한 인스타그램으로 화제가 된 명실상부 ‘럽스타그램꾼’. 김재우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인스타그램 보다 더욱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랑 토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웃음 사망꾼’ 타이틀을 얻게 된 개그맨 황제성은 ‘비디오스타’를 통해 ‘사랑꾼’ 토크로 재기할 예정이다. 이날 황제성은 탤런트 박초은과의 솔직한 결혼생활을 공개하는 한편 웃음까지 선사했다는 후문. 또한 이날 황제성은 박초은과의 즉석 전화연결에 나서 여전히 꿀 떨어지는 애정을 과시했다.

MC 박나래의 일방적인 사랑으로 늘 사랑 에너지가 가득한 개그맨 양세찬은 ‘사랑꾼’ 특집의 유일한 솔로 출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드디어 ‘비디오스타’에서 조우한 박나래와 양세찬은 녹화 내내 서로를 향한 폭로와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 메웠다. 과연 양세찬은 박나래의 순정을 받아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르샤의 남편이자 쇼핑몰 CEO 황태경은 ‘비디오스타’ 최초의 일반인 게스트로 출연한다. 일찍이 나르샤는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신혼 6개월 차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공개해 남편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 이에 ‘비디오스타’에서는 직접 나르샤의 남편 황태경을 섭외해 따끈따끈한 신혼 생활 이야기와 나르샤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예정이다.

사랑꾼들의 사랑이 넘쳐나는 ‘비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