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백진희 /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백진희 /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백진희가 ‘미씽나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감춰져 있었던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며 속시원한 엔딩을 선사할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에서 무인도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로 시작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고군분투하는 스펙타클한 라봉희 역의 백진희가 종영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진희는 마지막 대본을 손에 들고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브이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마지막 방송을 앞둔 ‘미씽나인’에 대한 아쉬움을 담아서 “’미씽나인’이 가고 봄이 왔네요. 끝까지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라는 문구를 작성, 드라마에 대한 애틋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전개와 배우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두터운 매니아 층을 형성한 ‘미씽나인’은 9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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