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빅톤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빅톤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그룹 빅톤이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팬심 공략에 나선다.

지난 2일 미니 2집 ‘레디(READY)’로 컴백한 빅톤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곡 ‘아이즈 아이즈(EYEZ EYEZ)’의 첫 선을 보였다.

빅톤은 ‘아이즈 아이즈’를 통해 일곱 멤버 각자의 개성을 담은 블랙 계열의 슈트 의상을 맞춰입고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데뷔곡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여자친구와 밀당하는 귀여운 소년의 매력을 어필했다면 이번 미니 2집에서는 성숙한 남성미를 더해 화려한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

상큼한 소년의 이미지에서 강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으며 다방면의 콘셉트를 소화 할 수 있는 그룹임을 각인시켰다.

빅톤은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중독성있는 후렴구에 칼군무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추고 본격적인 팬심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풋풋함에서 성숙함까지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빅톤의 향후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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