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그룹 달샤벳 / 사진제공=해피페이스
그룹 달샤벳 / 사진제공=해피페이스
그룹 달샤벳이 일본 팬들과 특별한 화이트데이를 보낸다.

달샤벳은 오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일본 도쿄 시부야 DDD 아오야마 크로스 시어터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달샤벳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일본 팬들과 호흡을 나누고 특전회 이벤트도 갖는 등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특히 하루 2회, 양일간 총 4회 공연을 갖고 그간 일본 팬들을 자주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낼 전망이다.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일본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달샤벳 멤버들이 행복해 하고 있다.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사랑 가득한 공연을 만들고 돌아오겠다”면서 “곧 한국 팬들과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달샤벳은 2015년 11월 일본 데뷔앨범 ‘Hard 2 Love’를 발표하고 정식으로 현지 팬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제30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의 2015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 ‘Naturalness’로는 타워레코드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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