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이동욱
이동욱
배우 이동욱이 국내외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오늘(8일) 이동욱의 네이버 V앱 채널을 오픈했다. 오는 12일에는 ‘아시아 투어 인 서울’ 국내 팬미팅 현장 일부분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앱을 통해 공개된 영상 속 이동욱은 개인 채널 오픈 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알리며, 국내외 팬들과 본격적으로 소통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그는 밝은 표정으로 “국내 팬분들부터 해외 팬분들까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생겨서 기쁘다”며 채널 개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12일 열리는 ‘아시아 투어 인 서울’ 국내 팬미팅 현장을 네이버 V앱에서도 함께하실 수 있다. 대기실 모습뿐만 아니라, 팬미팅 현장 일부분도 공개 되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V앱 생중계는 팬미팅 현장에 못 오는 팬들에 대한 이동욱의 고려도 포함되어 있다는 후문. 팬미팅 티켓이 오픈 1분 만에 매진돼 참석 못하는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

킹콩 by 스타쉽 측은 “평소 솔직하면서도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동욱이 V앱을 통해 어떤 매력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설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앞으로 좋은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보다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일에 열리는 이동욱의 국내 팬미팅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서울을 포함한 7개국에서 진행될 그의 아시아 투어에 대한 국내외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V앱 개설 소식까지 전해지며, ‘대세남’으로서 행보를 굳건히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동욱은 ‘도깨비’ 종영 이후 다수의 광고 및 화보 촬영 등 밀린 일정을 소화하는 동시에 아시아 투어를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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