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배우 윤제문이 고개를 숙였다.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사과의 말도 전했다.
윤제문은 8일 오전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 제작 영화사 김치) 제작보고회를 통해 음주운전 사건 이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윤제문은 행사에 앞서 취재진 앞에 먼저 섰다. 그는 “제가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 앞에 서게 되니 몸둘 바를 모르겠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여러분들께 실망시켜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영화를 위해 헌신을 바쳐온 여러 스태프와 관계자들, 배우들에게 누를 끼치게 돼서 면목 없다”며 “그동안 많이 생각하고 깊이 반성했다.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허리를 숙였다.
이어 “저의 잘못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욱 나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고 말을 맺었다.
윤제문은 지난해 5월 23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서울서부지검에서 수사를 받았고, 이 같은 사실이 6월 7일 알려졌다. 윤제문은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당시 윤제문은 소속사를 통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아빠는 딸’은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내용을 그린 코미디. 오는 4월 13일 개봉.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윤제문은 8일 오전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 제작 영화사 김치) 제작보고회를 통해 음주운전 사건 이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윤제문은 행사에 앞서 취재진 앞에 먼저 섰다. 그는 “제가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 앞에 서게 되니 몸둘 바를 모르겠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여러분들께 실망시켜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영화를 위해 헌신을 바쳐온 여러 스태프와 관계자들, 배우들에게 누를 끼치게 돼서 면목 없다”며 “그동안 많이 생각하고 깊이 반성했다.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허리를 숙였다.
이어 “저의 잘못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욱 나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고 말을 맺었다.
한편 ‘아빠는 딸’은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내용을 그린 코미디. 오는 4월 13일 개봉.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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