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박재범 ‘헐크호건’ 재킷 / 사진제공=AOMG
박재범 ‘헐크호건’ 재킷 / 사진제공=AOMG
가수 박재범이 기습 컴백한다.

AOMG 측은 “박재범이 2017년 첫 싱글 ‘헐크호건(Hulk Hogan)’을 금일(8일) 정오 기습 발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AOMG는 공식 SNS를 통해 신곡 ‘헐크호건’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헐크호건’은 프로듀서 우기(WOOGIE)가 참여한 곡으로, 지난해 말 발매한 알앤비 앨범인 ‘에브리띵 유 원티드(EVERYTHING YOU WANTED)’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힙합 트랙이다.

박재범은 지난달 열린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을 수상하여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졌으며, 싱글 ‘헐크호건’을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재범의 신곡 ‘헐크호건’은 이날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 및 아이튠즈, 애플뮤직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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