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K팝스타6’ 심사위원 / 사진제공=SBS
‘K팝스타6’ 심사위원 / 사진제공=SBS
‘K팝스타6’가 전체 TV 방송 프로그램 중 네이버 주간 동영상 재생 수 1위를 차지했다.

생방송 진출전을 앞둔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의 화제성이 더해지는 가운데, 프로그램을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각종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

7일 네이버TV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한 주간 가장 많은 재생 수를 기록한 TV 방송 프로그램은 ‘K팝스타6’인 것으로 나타났다.

‘K팝스타6’의 주간 동영상 클립 조회 수는 총 800만 뷰로(8,065,287), 500만으로(5,010,156) 뒤를 이은 Mnet ‘고등래퍼’와 300만 뷰에 가까운 격차를 나타내며 압도적인 1위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결과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의 예능-드라마-교양 등 전체 프로그램 통합 재생 수에서 1위를 차지한 수치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K팝스타6’ 클립 중 가장 많은 조회 수를 나타낸 영상은 지난 1월 15일 방송된 크리샤 츄와 전민주의 ‘Problem’ 무대다. 이 동영상은 ‘네이버’에서만 182만 뷰, 3700개 이상의 댓글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방송된 TOP 10 경연 마지막 에피소드 역시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보이프렌드’(김종섭-박현진)의 ‘Turn Up The Music’과 이 무대를 본 양현석의 심사평 조회 수 합은 방송 만 이틀도 되지 않아 122만 뷰를 훌쩍 뛰어넘었다.

‘K팝스타6’는 매 방송 직후 프로그램 명은 물론 주요 참가자들의 이름 등이 포털 사이트 주요 검색어를 휩쓸며 화제 몰이 중이다. 시청률 면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K팝스타6’ TOP 8 결정전 시청률은 평균 17.2%, 최고 19.2%(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로 일요 전체 예능 시청률 1위 타이틀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는 12일 방송되는 ‘K팝스타6’에서는 TOP8 참가자들이 1:1 대결을 펼치는 생방송 진출전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K팝스타6’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