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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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etflix)가 월 스미스 주연의 영화 ‘브라이트’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경찰로 변신한 워드 역의 윌 스미스와 최초의 오크 형사로 인간 경찰과 파트너로 함께 활동 하게 된 자코비 역의 조엘 에저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브라이트’는 태초부터 인간과 오크, 엘프와 요정이 공존했던 기묘한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두 형사인 워드(윌 스미스)와 자코비(조엘 에저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엔드 오브 왓치’의 데이비드 에이어가 감독 및 프로듀서를 맡았다.

인간인 워드와 오크인 자코비는 순찰 중 우연히 정체 모를 어둠의 세계를 발견하고, 여기서부터 이들의 세상이 순식간에 바뀌어 버린다. 성장배경부터 성격까지 모든 것이 정반대인 두 형사는 한 엘프 소녀와 세상을 위협에 빠뜨릴 수도 있는 유적을 지키기 위해 적들의 맹공격에 맞서 싸워야만 한다.

‘브라이트’는 올해 넷플릭스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며, 윌 스미스·조엘 에저턴·노미 라파스·루시 프라이·에드가 라미레스·아이크 배린홀츠·앤리크 머시아노·제이 헤르난데즈·안드레아 나베도·베로니카 은고·알레스 메라즈·마거릿 조·브래드 윌리암 헨크·돈 올리비에리·케네스 최가 출연한다. 각본은 맥스 랜디스가 맡았으며, 감독인 데이비드 에이어를 비롯해 에릭 뉴먼·브라이언 언켈리스가 공동 프로듀서를 맡았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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