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여자친구 / 사진제공=쏘스뮤직
여자친구 / 사진제공=쏘스뮤직
그룹 여자친구가 대중의 사랑에 감사함을 표했다.

여자친구는 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미니앨범 선주문량이 10만장을 돌파한 것을 언급하며 팬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주는 “사랑을 받는다는 것에 단 한 번도 당연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며 “앨범 주문량이 늘어난 것을 들을 때마다 신기하고 감사하다. 이 마음 그대로 계속 실망시키지 않고 열심히 준비하고 보여드리는 여자친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소원은 “우리가 첫 앨범부터 잘 된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성장한 거라 좋은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더 감격스럽고 뿌듯하다”며 “우리 기사가 올라오면 우리끼리 단톡방에 바로 공유한다. 선주문 10만장 소식을 듣고 우리끼리도 ‘대박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여자친구는 오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핑거팁’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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