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각 시대를 사로잡았던 명곡들을 재해석한 음악 프로젝트 ‘CHART’가 세상에 나왔다.
밴드 라이프 앤 타임이 리메이크 곡들과 신곡이 함께 담긴 EP 앨범 ‘CHART’를 7일 정오 발매한다.
라이프 앤 타임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CHART’는 지난해 6월에 70년대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로 시작됐다. 80년대는 송골매의 ‘세상만사’, 90년대는 크라잉넛의 ‘말 달리자’, 2000년대는 롤러코스터의 ‘Love Virus’ 등 총 네 차례 리메이크 곡을 디지털 싱글로도 발표했다.
라이프 앤 타임의 소속사 측은 “‘CHART’ 프로젝트는 단순한 리메이크에 그치지 않고, 각 곡 마다 다양한 프로듀서들과 협업하며 라이프 앤 타임이 음악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Love Virus’를 마지막으로 리메이크 작업을 마무리 한 라이프 앤 타임은 2010년대를 대표하는 곡으로 현시대에 활동하고 있는 본인들의 신곡 ‘차가운 물’을 발표했다. 이로써 9개월 간의 ‘CHART’ 프로젝트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3월 5일 단독 콘서트 ‘CHART : the show’를 통해 최초 공개 된 신곡 ‘차가운 물’은 밴드의 가장 큰 장기라고 할 수 있는 뛰어난 연주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변칙적인 곡 구성 안에서 세 멤버 간의 절묘한 합이 듣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프로젝트를 통한 경험과 자신들의 음악적 고민을 서정적인 가사로 풀어내 음악을 대하는 밴드의 진지한 자세를 엿볼 수 있다.
라이프 앤 타임은 EP 발매 후 곧바로 정규 2집 작업에 돌입,곧 새로운 앨범과 함께 돌아올 예정이라 밝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밴드 라이프 앤 타임이 리메이크 곡들과 신곡이 함께 담긴 EP 앨범 ‘CHART’를 7일 정오 발매한다.
라이프 앤 타임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CHART’는 지난해 6월에 70년대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로 시작됐다. 80년대는 송골매의 ‘세상만사’, 90년대는 크라잉넛의 ‘말 달리자’, 2000년대는 롤러코스터의 ‘Love Virus’ 등 총 네 차례 리메이크 곡을 디지털 싱글로도 발표했다.
라이프 앤 타임의 소속사 측은 “‘CHART’ 프로젝트는 단순한 리메이크에 그치지 않고, 각 곡 마다 다양한 프로듀서들과 협업하며 라이프 앤 타임이 음악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Love Virus’를 마지막으로 리메이크 작업을 마무리 한 라이프 앤 타임은 2010년대를 대표하는 곡으로 현시대에 활동하고 있는 본인들의 신곡 ‘차가운 물’을 발표했다. 이로써 9개월 간의 ‘CHART’ 프로젝트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3월 5일 단독 콘서트 ‘CHART : the show’를 통해 최초 공개 된 신곡 ‘차가운 물’은 밴드의 가장 큰 장기라고 할 수 있는 뛰어난 연주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변칙적인 곡 구성 안에서 세 멤버 간의 절묘한 합이 듣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프로젝트를 통한 경험과 자신들의 음악적 고민을 서정적인 가사로 풀어내 음악을 대하는 밴드의 진지한 자세를 엿볼 수 있다.
라이프 앤 타임은 EP 발매 후 곧바로 정규 2집 작업에 돌입,곧 새로운 앨범과 함께 돌아올 예정이라 밝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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