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고소영, 조여정 / 사진=KBS2 ‘완벽한 아내’ 캡처
배우 고소영, 조여정 / 사진=KBS2 ‘완벽한 아내’ 캡처
‘완벽한 아내’ 조여정이 고소영에게 친절을 베풀었다.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김정민)에서는 이은희(조여정)가 심재복(고소영)을 도왔다.

이은희는 길거리에서 우연히 심재복을 만나자 “어떻게 여기서 또 만나냐”며 반가워했다. 이어 심재복이 슬리퍼를 신고 있는 것을 발견, “제 차에 옷 있다”라며 안내했다.

이후 이은희와 심재복은 화장실로 향했다. 이은희는 ”아니다 언니가 제 옷 입어라. 저 지금 운동가는 길이었다“라며 자신의 옷을 벗어 심재복에게 건넸다.

또 이은희는 “우리 혹시 전생에 쌍둥이었던 거 아니냐. 자꾸 마주치고 체형도 비슷하다”며 미소 지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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