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비투비 / 사진=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비투비 / 사진=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비투비 프니엘이 첫 사진전을 공개하는 소감을 밝혔다.

6일 네이버 V앱에서는 비투비가 ‘Like A Movie’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투비는 새 앨범 스포와 멤버들의 다양한 근황과 활동도 함께 알렸다.

이민혁은 프니엘이 사진전 개최를 앞두고 있다고 전하며 “진짜 스페셜한 이벤트다. 사진 실력과 무관하게 이런 취미생활과 프니엘만의 감성을 멜로디와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깊다”고 운을 뗐다.

프니엘은 “내 사진 실력으로 사진전을 열 수 있을지 걱정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해서 자신감을 얻었다”며 첫 개인 사진전을 여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프니엘은 “어둡고 차가운 편의 사진들을 좋아해서 사진들의 분위기는 비슷하다. 평소에 풍경을 좀 많이 찍고 음식을 제일 많이 찍는다. 재킷 촬영할 때의 멤버들 모습도 보실 수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지 않은 이유도 사진전을 위해서다”라고 덧붙였다.

육성재는 “첫 번째 사진전이니까 두 번째는 ‘김치전’으로 할 생각 없냐”고 물었고, 프니엘은 “김치를 안 좋아해서 감자전으로 하겠다”라고 받아쳤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