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성민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성민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의 말이다.

성민은 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전역 후 첫 뮤지컬이라 긴장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그는 “워낙 ‘꽃보다 남자’의 원작을 좋아했고, 한국 드라마도 즐겨봤다”면서 “뮤지컬화 소식에 매우 하고 싶었고,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성민은 극중 하나자와 루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꽃보다 남자 The Musical’는 일본의 만화 ‘꽃보다 남자’를 원작으로,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오는 5월 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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