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가수 김선주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정규2집 ‘여로’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김선주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정규2집 ‘여로’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김선주가 ‘마셰코’ 출전 경험을 밝혔다.

김선주는 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카드 브이홀에서 정규 2집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김선주는 과거 뉴질랜드에서 셰프로 활동했던 것을 언급했다. 그는 “뉴질랜드에서 10년 가까이 퓨전 일식을 했었다”며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에도 출전했었다. 외국에는 자격증이 없다.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검증해보고 싶은 마음에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선주는 과거 가수 활동 경험을 털어놨다. “1998년에 나이를 맞추고 로미오라는 3인조 댄스 그룹으로 활동했다”며 “이후 뉴질랜드에 갔는데 그곳에서 학교에 들어가고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한국에 들어올 타이밍을 놓쳤다”고 덧붙였다.

김선주는 6일 각종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을 통해 더블 타이틀곡 ‘나쁜 사랑’과 ‘등대오빠’를 비롯해 16개의 트랙이 수록된 정규 2집 앨범 ‘여로(旅路)’를 공개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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