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net ‘엠넷 프레젠트 여자친구’ / 사진=방송화면 캡처
Mnet ‘엠넷 프레젠트 여자친구’ / 사진=방송화면 캡처
여자친구가 신곡 ‘핑거팁’을 소개했다.

여자친구는 6일 정오 새 앨범 ‘디 어웨이크닝’의 발매를 30분 앞두고 Mnet ‘엠넷 프레전트 여자친구’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날 여자친구 리더 소원은 “‘핑거팁’은 사랑하는 마음을 조종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팀 막내들이 교복을 벗고 성인이 된 만큼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5년 1월 ‘유리구슬’을 가요계에 등장한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데뷔 2년 만에 정상급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타이틀곡 ‘핑거팁’은 펑키한 디스코 장르에 록 사운드를 가미한 노래로 ‘파워청순’에서 한층 성장한 ‘파워시크’로 콘셉트 변화를 시도한 것이 눈에 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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