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김민교/사진=매니지먼트 구
배우 김민교/사진=매니지먼트 구
올해 그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김민교가 tvN ‘SNL 코리아 시즌9’에 합류한다.

6일 김민교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SNL의 원조 크루이자 흥행의 일등공신 김민교가 더 강력해진 재미와 볼거리로 중무장한 ‘SNL 9’에 합류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을 ‘SNL 코리아’와 함께하며 자리를 지켜온 김민교는 특유의 재치와 ‘눈알 연기’로 패러디의 한 역사를 쓰며 시청자들의 큰 인기를 얻어왔다.

풍부한 표정연기와 가만히 있어도 빛나는 존재감, 독보적인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김민교는 또 한번 SNL팀과의 의리를 과시하며 합류를 결정했다.

현재 김민교는 방송 4회만에 시청률 8%를 돌파한 인기드라마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백탁파의 행동대장 아가리 역으로 활약하며 신스틸러의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계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김민교는 얼마 전 200만 돌파의 흥행쾌거를 이뤄낸 영화 ‘조작된 도시’ 외 오는 16일 개봉을 앞둔 ‘비정규직 특수요원’ 홍보에 박차를 가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김민교가 출연하는 tvN ‘SNL 코리아 시즌9’은 오는 25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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