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대중성과 팬덤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 ‘국민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여자친구는 2015년 1월 16일 데뷔했다. 당시 여자친구의 데뷔를 주목한 사람은 많지 않았으나 여자친구는 만 2년 만에 가요계를 주름잡는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2016년은 여자친구가 화려하게 빛난 해다. 여자친구가 지난해 1월 발표한 ‘시간을 달려서’는 음악방송에서 총 15개의 트로피를 모았다. 이어 7월 발표한 ‘너 그리고 나’는 음악방송 1위를 14회나 차지했다. 1년에 음악방송 29관왕을 차지한 것은 걸그룹 최다 기록이었으며 1년에 2곡으로 음악방송 10관왕 이상 오른 걸그룹도 여자친구가 최초였다.
또 ‘시간을 달려서’와 그에 앞서 2015년 7월 발표한 ‘오늘부터 우리는’은 각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다. 2곡이 스트리밍 1억 회를 달성한 걸그룹도 여자친구 이전에 아무도 없었다. 이와 같은 기록들은 여자친구가 얼마나 ‘믿고 듣는 그룹’으로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음원 성적이 여자친구의 성공을 증명하는 수치라면 음반 성적은 여자친구의 성장을 보여주는 수치다. 여자친구가 지난해 7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은 가온차트 기준 6만 6391장의 판매량을 세웠다. 미니앨범 3집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를 포함하면 지난해 총 12만 993장을 판매했다. ‘오늘부터 우리는’이 수록된 미니앨범 2집이 약 2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상승세다.
여자친구의 성장은 6일 발매하는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까지 이어진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디 어웨이크닝’의 선주문 수량은 지난 5일 10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2016년 여자친구의 앨범 판매량 12만장에 육박하는 수치다.
팬카페 회원 숫자가 늘고 있는 점 또한 고무적이다. 지난해 3월 약 5500명에 불과했던 여자친구 팬카페 회원 수는 1년 만에 무려 6만 1500명이 늘어 현재 약 6만 7000명의 회원이 가입돼있다.
계속해서 성공·성장 스토리를 써내려가고 있는 여자친구는 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4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핑거팁(FINGERTIP)’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여자친구는 2015년 1월 16일 데뷔했다. 당시 여자친구의 데뷔를 주목한 사람은 많지 않았으나 여자친구는 만 2년 만에 가요계를 주름잡는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2016년은 여자친구가 화려하게 빛난 해다. 여자친구가 지난해 1월 발표한 ‘시간을 달려서’는 음악방송에서 총 15개의 트로피를 모았다. 이어 7월 발표한 ‘너 그리고 나’는 음악방송 1위를 14회나 차지했다. 1년에 음악방송 29관왕을 차지한 것은 걸그룹 최다 기록이었으며 1년에 2곡으로 음악방송 10관왕 이상 오른 걸그룹도 여자친구가 최초였다.
또 ‘시간을 달려서’와 그에 앞서 2015년 7월 발표한 ‘오늘부터 우리는’은 각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다. 2곡이 스트리밍 1억 회를 달성한 걸그룹도 여자친구 이전에 아무도 없었다. 이와 같은 기록들은 여자친구가 얼마나 ‘믿고 듣는 그룹’으로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여자친구의 성장은 6일 발매하는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까지 이어진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디 어웨이크닝’의 선주문 수량은 지난 5일 10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2016년 여자친구의 앨범 판매량 12만장에 육박하는 수치다.
팬카페 회원 숫자가 늘고 있는 점 또한 고무적이다. 지난해 3월 약 5500명에 불과했던 여자친구 팬카페 회원 수는 1년 만에 무려 6만 1500명이 늘어 현재 약 6만 7000명의 회원이 가입돼있다.
계속해서 성공·성장 스토리를 써내려가고 있는 여자친구는 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4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핑거팁(FINGERTIP)’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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