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측 "'냉부해'·'최고의 사랑'·'잡스', 2017 WBC 중계로 한 주 결방"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WBC 중계로 JTBC 일부 프로그램들이 편성 변경된다. / 사진제공=JTBC

JTBC가 2017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서울라운드 중계로 일부 프로그램들의 편성을 변경했다.

JTBC는 6일 “‘2017 WBC’ 서울라운드 중계 관계로 ‘뉴스룸’ ‘냉장고를 부탁해’ ‘최고의 사랑’ ‘잡스’ 편성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2017 WBC’는 오는 6일 이스라엘전을 시작으로 7일 네덜란드전, 9일 대만전을 오후 6시 20분에 생중계한다. 중계는 박찬호, 대니얼김 해설위원, 임경진 캐스터가 맡는다.

이로 인해 WBC 중계가 있는 6·7·9일 JTBC ‘뉴스룸’은 오후 10시부터 60분 간 진행된다. 또 ‘냉장고를 부탁해’,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잡스’는 한 주 결방한다.

또 6~9일 오후 5시 50분에는 JTBC 야구 프리뷰쇼 ‘2017 WBC 투데이’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송민교 JTBC 아나운서가 MC를 맡았고, 이병규, 박명환, 이효봉 해설위원이 번갈아 패널로 출연해 방송을 보다 풍부하게 꾸밀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