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하숙집 딸들’ / 사진제공=KBS
‘하숙집 딸들’ / 사진제공=KBS
‘미숙이네 하숙집’이 오픈 이래 최대의 경사를 맞았다. 자체발광 외모에 꿀 뚝뚝 매너남 정용화가 세 번째 하숙 지망생으로 입주를 요청한 것.

오는 7일 방송되는 KBS2 ‘하숙집 딸들’에는 세 번째 예비 하숙생으로 정용화가 등장한다. 이에 ‘하숙집 딸들’ 측은 절로 봄을 부르는 정용화의 달콤 미소가 시선을 강탈하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하숙집에 입주하기 위한 정용화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정용화는 미소를 날리며 ‘미숙이네 하숙집’의 명패를 가리키고 있다. 또한 정용화는 한 손에는 기타까지 들고 있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또 다른 스틸 속 정용화는 무언가를 작성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하숙집 입주를 위해 필수로 작성해야 하는 ‘입주신상카드’로, 이날 정용화는 한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의 독특한 버릇부터 특별한 이상형 조건까지 솔직하게 적어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요섹남’으로 변신한 정용화의 모습도 시선을 강탈한다. 정용화는 장신영과 함께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하숙집의 네 딸들을 위해 브런치를 준비했다고 전해졌다.

팜므파탈 안방마님 이미숙과 미모의 네 딸 박시연-장신영-이다해-윤소이, 더불어 만년 개그 고시생 박수홍과 미숙의 남동생 이수근이 하숙집에서 벌이는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하숙집 딸들’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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