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박선영, 김지민 / 사진제공=SBS ‘초인가족 2017’
박선영, 김지민 / 사진제공=SBS ‘초인가족 2017’
‘초인가족 2017’ 박선영과 김지민이 리얼한 모녀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에서는 27일 방송을 앞두고 박선영과 김지민의 극과 극 표정 스틸을 공개했다.

첫 방송부터 다정하면서도 코믹한 모녀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박선영과 김지민이 오늘 밤 11시 10분 3회에 이어서 연속 방송되는 4회에서는 리얼한 부모자식 이야기를 선보인다.

공개된 스틸에는 첫 방송부터 찰떡궁합을 뽐냈던 두 모녀의 대조되는 표정이 눈길을 끈다. 절망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라연(박선영)과 아무 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해맑게 웃고 있는 익희(김지민)의 대조되는 모습이 두 사람의 사연을 궁금케 하는 것.

특히 사진 속 라연의 모습과 무채색 패딩을 입고도 상큼한 매력을 한껏 뿜어내는 익희의 모습은 두 사람의 비교되는 상황을 부각시키며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궁금증을 자아내는 박선영과 김지민의 숨겨진 뒷이야기는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될 ‘초인가족 2017’의 4회에서는 두 모녀의 짠하면서도 코믹한 사연은 물론, 모든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 다양한 부모 자식 간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초감성 미니드라마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으로 엣지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초인가족 2017’은 이날 밤 11시 10분 3회, 4회가 연속 방영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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