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준케이/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준케이/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2PM 준케이가 콘서트 도중 무대에서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6일 개최된 콘서트 도중 멤버 준케이가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바로 공연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다”며 “오른쪽 팔꿈치와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이 골절돼 필요한 조치를 받았으며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JYP는 “이번 사고에 대해 소속사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더 철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PM은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 콘서트 도중 준케이가 무빙카에서 추락하면서 공연이 전면 중단됐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26일 개최된 2PM 콘서트 ‘6Nights’에서 멤버 Jun. K가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Jun. K는 바로 공연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오른쪽 팔꿈치와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이 골절돼 필요한 조치를 받았으며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에 대해 소속사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더 철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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