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시차일드 페노메코, 감각적 신곡 'PNM' 예고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페노메코 / 사진제공=밀리언마켓

지코, 크러쉬, 딘과 함께 크루 팬시차일드(Fanxy Child)의 ‘히든 카드’로 알려진 실력파 래퍼 페노메코(PENOMECO)가 더욱 감각적인 신곡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27일 0시 페노메코는 밀리언마켓 및 1thek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오는 3월 1일 발매되는 디럭스 싱글 ‘FILM’의 두 번째 수록곡인 ‘PNM(Plus And Minus)’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분 40초 가량의 티저 영상을 통해 선공개된 ‘PNM(Plus And Minus)’는 빠른 비트와 화려한 사운드 위 페노메코 특유의 리듬감 넘치고 독특한 랩핑이 인상적이며, 페노메코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문 닫은 시장 및 그래피티가 가득한 터널 등을 배경으로 화려한 네온사인과 다채로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티저 영상은 곡의 분위기를 배가 시키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PNM(Plus And Minus)’의 티저 영상은 27일 낮 12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페노메코는 지난 24일 ‘SMT(So Many Times)’의 티저 영상을 공개, ‘PNM(Plus And Minus)’와는 상반된 매력의 잔잔한 분위기의 신곡을 예고한 바 있다.

페노메코는 ‘Ma Fam’, ‘For you’ 등의 곡들을 통해 독특한 래핑과 뛰어난 음악성을 선보이며 언더 그라운드에서 실력파 래퍼로 인정받아 왔으며, 지난 2015년에는 지코의 ‘말해 Yes or No’의 작사 및 피처링에 참여해 대중적인 인지도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페노메코는 지코, 크러쉬, 딘 등이 속해 있는 크루 팬시차일드(Fanxy Child)의 ‘히든카드’로 알려져 힙합 씬에서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 래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페노메코는 오는 3월 1일 발매되는 디럭스 싱글 ‘FILM’에 대한 자세한 계획과 일정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