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지성 / 사진=SBS ‘피고인’ 캡처
‘피고인’ 지성이 두 번째 탈옥을 위한 예행연습 중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다시 탈옥을 시도하는 박정우(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우는 감방 동료들의 도움으로 교도소 열쇠를 구해 다시 탈옥을 마음 먹었다.
그는 딸을 찾겠다는 진심어린 호소로 감방 동료들의 도움을 얻을 수 있었고 평소 교도관들과 친한 밀양(우현) 덕분에 CCTV 동선까지 알아냈다.
박정우는 밤 늦은 시각 초시계를 들고 탈옥 예행에 나섰다. 유일하게 철창이 없는 교도소장 방까지 진입하는데 성공한 그는 옥상에 올라가 “꼭 탈옥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그러나 이때 누군가 확성기로 “내가 모를 줄 알았나?”라고 소리쳐 박정우를 놀라게 했다.
과연 이대로 박정우의 탈옥이 좌절될지 궁금증을 안겼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지성 / 사진=SBS ‘피고인’ 캡처](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7/02/2017022723111217259.jpg)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다시 탈옥을 시도하는 박정우(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우는 감방 동료들의 도움으로 교도소 열쇠를 구해 다시 탈옥을 마음 먹었다.
그는 딸을 찾겠다는 진심어린 호소로 감방 동료들의 도움을 얻을 수 있었고 평소 교도관들과 친한 밀양(우현) 덕분에 CCTV 동선까지 알아냈다.
박정우는 밤 늦은 시각 초시계를 들고 탈옥 예행에 나섰다. 유일하게 철창이 없는 교도소장 방까지 진입하는데 성공한 그는 옥상에 올라가 “꼭 탈옥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그러나 이때 누군가 확성기로 “내가 모를 줄 알았나?”라고 소리쳐 박정우를 놀라게 했다.
과연 이대로 박정우의 탈옥이 좌절될지 궁금증을 안겼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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