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소극장 콘서트', 티켓 오픈 2분 만에 매진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짙은 소극장 콘서트 Vol.1 포스터 / 사진제공=파스텔뮤직

싱어송라이터 짙은(본명 성용욱)의 단독 콘서트가 단 2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27일 짙은 소속사 파스텔뮤직 측은 ‘짙은 2017 소극장 콘서트 Vol.1’의 티켓이 단 2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짙은은 지난 2015년 3월에 열린 장기 소극장 콘서트 ‘우연의 음악’ 에도 9회에 걸친 공연을 모두 전석 매진시켜 이미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소속사 파스텔뮤직은 “짙은이 이번 콘서트에서 그간의 히트곡과 최근에 발매된 ‘사랑의 단상 Chapter 6 : 36.5°C’의 수록곡 ‘첫눈’ 등 짙은의 역대 필모그라피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또한 “스페셜 게스트가 등장하여 함께 무대를 빛내줄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짙은은 오는 3월 10~12일, 3일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이를 신호탄으로 올해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