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문수/사진=채널A ‘외부자들’
‘외부자들’에 김문수 전 도지사가 출연한다. 28일 방송하는 채널A ‘외부자들’의 최근 녹화에 김문수 전 도지사가 직접 등장한다. 김 전 도지사는 지난 14일 ‘외부자들’의 전화 연결로 토론하는 ‘보이스피싱’ 코너에 출연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김 전 도지사는 “지난 방송을 보니 전화(보이스 피싱 코너)를 끊고 나를 안주 삼고 이야기를 하더라”며 “정정당당하게 의견을 나누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는 남다른 각오로 스튜디오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연일 태극기 집회에 참석 중인 김 전 도지사는 ‘박 대통령 탄핵 기각’ 주장 근거에 대해 “관저 근무로 탄핵이 되어야 하면 탄핵 안 될 사람이 없다”며 “국정 농단 사태의 모든 것은 고영태의 음모라 생각 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혀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어 “문재인 후보의 당선에 대해 불안해하는 국민들이 많다”는 뜻을 내비친 김 전 도지사에게 ‘외부자들’은 “대화를 통해 핵 문제를 해결 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시사했지만, 살벌해지는 토론에 제작진까지 나서서 녹화를 중단 시켰다는 후문이다.
‘외부자들’은 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김 전 도지사는 “지난 방송을 보니 전화(보이스 피싱 코너)를 끊고 나를 안주 삼고 이야기를 하더라”며 “정정당당하게 의견을 나누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는 남다른 각오로 스튜디오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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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재인 후보의 당선에 대해 불안해하는 국민들이 많다”는 뜻을 내비친 김 전 도지사에게 ‘외부자들’은 “대화를 통해 핵 문제를 해결 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시사했지만, 살벌해지는 토론에 제작진까지 나서서 녹화를 중단 시켰다는 후문이다.
‘외부자들’은 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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