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신정수 PD / 사진제공=MBC
신정수 PD / 사진제공=MBC
MBC ‘나는 가수다’를 연출했던 신정수PD가 Mnet에서 새 프로그램 기획에 나섰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27일 신정수PD는 케이블 채널 Mnet 기획제작 2국장직으로 첫 출근을 시작했다.

그는 이적과 동시에 음악전문 채널 Mnet의 색깔과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 기획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정수PD는 1995년 MBC에 입사해 ‘전파견문록’, ‘놀러와’, ‘나는 가수다’, ‘일요일일요일밤에’ 등을 연출해 이름을 알렸다. 김영희PD와 중국 콘텐츠 제작회사 미가미디어를 설립, 현지 활동을 이어왔으나 최근 한한령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국내에 복귀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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