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다이아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다이아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다이아가 자작곡으로 구성된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다이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텐아시아에 “4월 중순을 목표로 다이아가 새 앨범 작업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다이아 멤버들의 자작곡으로만 구성된다”며 “듣는 사람에 따라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다이아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앨범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 좋은 곡들도 생각보다 많다”고 귀띔했다.

다이아는 지난해 12월 첫 단독 콘서트에서 ‘나랑 사귈래’, ‘너는 달 지구’, ‘13월 32일’ 등 총 세 곡의 자작곡을 발표했다. 그 중 완전체로 선보였던 ‘나랑 사귈래’가 오는 4월 발매되는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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