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임시완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원라인'(감독 양경모, 제작 미인픽쳐스, 곽픽쳐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임시완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원라인'(감독 양경모, 제작 미인픽쳐스, 곽픽쳐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임시완이 영화 ‘원라인’에서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임시완은 27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사기꾼 민대리 역을 맡은 임시완은 “민대리라는 인물은 유복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라 가난 속에 살다가 우연히 장과장을 만나 작업 대출에 뛰어들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시완은 “순진무구한 웃음으로 사람의 등을 쳐먹는 캐릭터다”라며 “사기꾼 바닥에서 승승장구하는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임시완)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진구)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짜릿한 예측불허 범죄 오락 영화. 3월 29일 개봉.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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