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우리도 대한민국의 딸”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말이다.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파헤쳤다.
이 과정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녹여냈다.
한 할머니는 합의 당시 어떤 마음이었냐는 물음에 “부모, 자식 사이라도 말 한마디 안 듣고 다른 이들과 해결을 하면 참 서운하다고 한다”고 속내를 대신했다.
이어 “우리도 대한민국의 딸인데, (한국과 일본) 정부끼리 그냥 ‘잘못했다’ ‘잘했다’ 끝내는 건, 그건 끝나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파헤쳤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갑작스럽게 체결된 한국과 일본의 ‘위안부’ 합의 당시를 조명, 속사정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다.
이 과정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녹여냈다.
한 할머니는 합의 당시 어떤 마음이었냐는 물음에 “부모, 자식 사이라도 말 한마디 안 듣고 다른 이들과 해결을 하면 참 서운하다고 한다”고 속내를 대신했다.
이어 “우리도 대한민국의 딸인데, (한국과 일본) 정부끼리 그냥 ‘잘못했다’ ‘잘했다’ 끝내는 건, 그건 끝나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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