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빅스 켄 / 사진제공=킹앤아이컴퍼니
빅스 켄 / 사진제공=킹앤아이컴퍼니
그룹 빅스 켄이 뮤지컬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에서 츠카사로 변신했다.

켄은 지난 24일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첫 선을 보인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에서 F4의 리더 츠카사 역을 맡아 무대에 올랐다.

켄만의 순수하고 감성적인 연기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켄은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보러 와주셨는데 반응도 좋고 환호도 좋아서 기분 좋게 연기할 수 있었다. 앞으로 공연을 통해 부족한 점을 꽉 채워 넣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응원해주는 많은 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은 지난 1992년부터 12년간 가미오 요코가 집필 연재해 누적 판매부수 6000만 부를 기록한 일본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오는 5월 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고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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