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받고 싶었다"…박나래, 백종원의 평가는?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3대천왕’ 박나래, 이시영, 백종원 / 사진제공=SBS

배우 이시영과 방송인 박나래가 요리로 맞붙었다.

이시영, 박나래는 최근 진행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의 녹화에서 꼬치 요리 대결을 펼쳤다.

대결방식은 테이블에서 원하는 재료를 찾아 주어진 시간 안에 요리를 완성해 내는 것으로, 이시영은 소고기 편의 요리를 만회하기 위해 나섰다. 박나래는 “‘나래BAR’에 온 손님들에게 배달음식을 먹여본 적이 없다”고 대결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주목 받아온 박나래는 “백종원에게 내 요리를 평가받고 싶었다”고 양꼬치를 이용한 특별한 메뉴를 소개했다.

이시영과 박나래는 짧은 시간동안 진행된 요리 대결임에도 모두의 탄성을 자아내는 음식을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시영은 닭다리 살과 스크램블에그, 데리야끼 소스 등을 곁들인 ‘데리야끼 치킨 덮밥’을, 박나래는 또띠아에 직접 만든 살사소스와 양꼬치를 넣은 ‘양.타(양꼬치 타코)’를 각각 완성했다.

대결의 승자를 가리기 위해 시식에 나선 백종원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고 평했다. 백종원이 직접 구워주는 꼬치를 맛볼 수 있는 특전을 가져간 사람은 누구일지, 25일 오후 6시 10분 공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