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tvN ‘신혼일기’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신혼일기’ 방송화면 캡처
tvN ‘신혼일기’ 속 구혜선이 만능 재주꾼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신혼일기’에서는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춘천까지 먼 길을 나서고, 오일장을 찾는 등 시골 생활에 조금씩 적응해가는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구혜선의 뛰어난 손재주가 눈길을 모았다. 구혜선은 안재현이 선물한 나무판에 두 사람의 캐릭터를 정성스럽게 그린 후 빨간색 실로 포인트를 줘 세상에 단 하나뿐인 명패를 완성했다. 또 벽화 그리기는 물론 액자, 철사꽃 등 소품들까지 뚝딱 만들어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한 것.

이날 방송은 채널의 주요 타켓인 2049남녀 시청층에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남성 10대, 20대, 40대, 여성 10대부터 50대 시청층에서도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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