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윤균상, 정수인 / 사진=MBC ‘역적’ 캡처
배우 윤균상, 정수인 / 사진=MBC ‘역적’ 캡처
‘역적’ 윤균상이 오열했다.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진창규)에서는 홍길동(윤균상)이 어리니(정수인)를 잃어 버리고 찾아 헤매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리니와 홍길동은 허태학(김분배) 패거리로부터 도망친 뒤 갈대밭에 쓰러졌다. 이후 어리니는 눈을 떴고, 홍길동을 위해 물을 뜨러 향했다.

어리니는 그곳에서 알 수 없는 남자와 마주쳤다. 홍길동은 어리니가 위험에 처한 것을 직감하고 일어났다. 홍길동은 어리니를 찾아 헤맸지만, 어리니를 발견하지 못했다. 결국 홍길동은 실성한 듯 “어리니야”를 외치며 마을을 떠돌았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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