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가족에 대해 힘들게 힘을 뗐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안젤리나 졸리는 BBC 월드 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자신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영화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는 담담하게 설명을 하다가 가족에 관한 질문을 받자 잠시 말문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자는 지난해 9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파경을 맞은 것에 대해 민감하고 어디에서도 답한 적 없는 질문이라는 것을 밝히며 졸리에게 심경을 물어봤다.
졸리는 “굉장히 어려운 시간이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말하고 싶지 않다”며 힘들게 운을 뗀 후, 다시 한번 정말 힘들었다며 심경을 밝혔다.
그는 브래드 피트와 자신이 이룬 대가족은 “언제나 가족일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는 “이 일은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일”이라며 “이 일을 함께 극복해나가며 더욱 단단하고 강한 가족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졸리는 자신이 집중하고 있은 것은 “나의 아이들”이라고 말한 다음, 바로 다시 정정해 “우리의 아이들”이라고 답하며, “우리는 언제나 가족일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지난 19일(현지시각) 안젤리나 졸리는 BBC 월드 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자신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영화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는 담담하게 설명을 하다가 가족에 관한 질문을 받자 잠시 말문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자는 지난해 9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파경을 맞은 것에 대해 민감하고 어디에서도 답한 적 없는 질문이라는 것을 밝히며 졸리에게 심경을 물어봤다.
졸리는 “굉장히 어려운 시간이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말하고 싶지 않다”며 힘들게 운을 뗀 후, 다시 한번 정말 힘들었다며 심경을 밝혔다.
그는 브래드 피트와 자신이 이룬 대가족은 “언제나 가족일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는 “이 일은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일”이라며 “이 일을 함께 극복해나가며 더욱 단단하고 강한 가족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졸리는 자신이 집중하고 있은 것은 “나의 아이들”이라고 말한 다음, 바로 다시 정정해 “우리의 아이들”이라고 답하며, “우리는 언제나 가족일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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