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영화 ‘커피메이트’ 포스터
사진=영화 ‘커피메이트’ 포스터
배우 오지호가 많은 대사량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오지호는 2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커피메이트'(감독 이현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지호는 영화 속에서 많은 대사량을 소화한 것에 대해 “평소 암기력이 있는 편이라 다른 드라마나 영화를 했을때 크게 고민한 적은 없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지호는 “그런데 이번 영화는 워낙 대사량이 많다보니 촬영 전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촬영 들어가기 전까지도 이걸 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커피 메이트’는 우연히 ‘커피 메이트’가 된 두 남녀가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비밀들을 공유하며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의 폭풍에 휘말리게 되는 일탈 로맨스. 3월 1일 개봉.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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