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JTBC ‘뭉쳐야 뜬다’
사진=JTBC ‘뭉쳐야 뜬다’
‘뭉쳐야 뜬다’가 이번에는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떠났다.

김용만-김성주-안정환-정형돈 등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멤버들이 방송 시작후 처음으로 두 개 국가를 동시에 돌아보는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다.

최근 네 명의 멤버들은 동남아 여행의 절대 강자라고 불리는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4박 6일 패키지여행을 떠났다. 무엇보다 두 개 국가를 한번에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매력적. 여행 당시에도 풍부한 볼거리 때문에 눈을 쉴 틈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먼저, 멤버들이 찾은 첫 번째 나라는 베트남이었다. 이 곳에서 ‘뭉쳐야 뜬다’ 팀은 하노이의 하롱베이를 찾아가 푸른 바다 위에 떠 있는 3천 개의 섬이 만들어내는 절세비경을 즐겼다.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하노이의 대표적인 시장 36거리를 관광하고 하노이 일대를 점령한 오토바이 부대를 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두 번째 나라 캄보디아에서는 천 년의 신비를 간직한 거대 도시 앙코르 유적지를 찾았다.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앙코르와트’를 마주하자마자 그 웅장함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번에 ‘뭉쳐야 뜬다’가 보여줄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문화와 역사, 빼어난 자연경관까지 두루 갖춘 곳이라 눈호강 패키지로 화제가 됐던 장가계 편을 뛰어넘을 정도의 화제성을 끌어낼 것이란 기대를 얻고 있다.

전 세계 관광객들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만큼, 수많은 관광객 속에서 어느 때보다 더 리얼한 패키지 여행의 묘미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뭉쳐야 뜬다’의 베트남-캄보디아 편 첫 번째 방송은 21일 오후 10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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