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웹무비 ‘눈을 감다’의 주인공 B1A4 바로 / 사진제공=타이탄플랫폼
웹무비 ‘눈을 감다’의 주인공 B1A4 바로 / 사진제공=타이탄플랫폼
B1A4 바로가 웹무비 ‘눈을 감다’(극본 하승현, 연출 김솔매)에서 인성과 연기력 모두 만점 평가를 받았다.

촬영이 한창인 ‘눈을 감다’의 김솔매 감독은 “모니터를 통해 보이는 바로의 눈물 연기를 보았을 때 이젠 연기돌이 아닌 진짜 배우라는 인상을 받았다”면서 더욱이 “대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늘 조심스럽게 묻고, 의견을 내놓는 자세가 너무 진지하고 예의 바른 모습이었다. 대본 분석 또한 작가의 의도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었다”며 극찬했다.

‘눈을 감다’에서 바로는 마음의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시각장애인 가수 역할을 맡았다. 제작진은 “한겨울에 밤샘 촬영이 계속되다보니 스태프 모두가 힘들어하는데, 바로는 전혀 힘든 모습 보이지않았고, 때론 연출자의 불편한 디렉션에도 늘 웃는 얼굴로 임해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역할까지 했다”고 전했다.

바로는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연기자로 데뷔한 이후 ‘마스터-국수의 신’ ‘앵그리맘’ ‘신의 선물’ ‘로스타임’ 등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이고 있다.

(주)타이탄플랫폼이 투자·제작하는 ‘눈을 감다’는 오는 3월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개봉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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