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타일러는 16일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 100회 및 2주년 특집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타일러는 “우리 방송을 잘 모르거나 겉만 본 사람은 스펙과 정답만을 강조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현장에서 문제를 풀다가 오답이지만 ‘아름다운 답이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며 “정답이 아니어도 그 과정과 사고가 아름다울 수 있다. 그런 순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타일러는 ‘문제적 남자’가 2주년을 맞은 것에 대해 “한국인들의 교육 수준이 굉장히 높은 것 같다. 미국에서도 이런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제적 남자’는 뇌가 섹시한 남자들이 펼치는 두뇌 토크쇼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100회 겸 2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
방송인 타일러가 “정답보단 아름다운 답이 의미 있다”고 말했다.타일러는 16일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 100회 및 2주년 특집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타일러는 “우리 방송을 잘 모르거나 겉만 본 사람은 스펙과 정답만을 강조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현장에서 문제를 풀다가 오답이지만 ‘아름다운 답이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며 “정답이 아니어도 그 과정과 사고가 아름다울 수 있다. 그런 순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타일러는 ‘문제적 남자’가 2주년을 맞은 것에 대해 “한국인들의 교육 수준이 굉장히 높은 것 같다. 미국에서도 이런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제적 남자’는 뇌가 섹시한 남자들이 펼치는 두뇌 토크쇼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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