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김민석이 지성에게 자백을 종용했다.
14일 방송된 SBS ‘피고인’ 8회에서는 박하연(신린아)을 유괴한 이성규(김민석)가 하연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연은 성규에게 아빠 박정우(지성)가 어디 갔는지 물어봤다. 성규는 “아빠가 나쁜 사람 잡으러 간다고 하연이를 삼촌한테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에게 전화를 걸어 하연에게 정우의 목소리를 들려줬다.
하연은 “정우에게 아빠 어디야”라고 물었고, 정우는 “아빠가 금방 갈게, 하연이 기다릴 수 있지? 하연이 씩씩하게 기다려야 해”라며 하연을 안심시켰다.
전화기를 돌려받은 성규는 정우에게 “하연이를 살리고 싶으면 자백하라”고 협박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14일 방송된 SBS ‘피고인’ 8회에서는 박하연(신린아)을 유괴한 이성규(김민석)가 하연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연은 성규에게 아빠 박정우(지성)가 어디 갔는지 물어봤다. 성규는 “아빠가 나쁜 사람 잡으러 간다고 하연이를 삼촌한테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에게 전화를 걸어 하연에게 정우의 목소리를 들려줬다.
하연은 “정우에게 아빠 어디야”라고 물었고, 정우는 “아빠가 금방 갈게, 하연이 기다릴 수 있지? 하연이 씩씩하게 기다려야 해”라며 하연을 안심시켰다.
전화기를 돌려받은 성규는 정우에게 “하연이를 살리고 싶으면 자백하라”고 협박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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